안녕하세요! 데일리인포바이트 입니다!
이번에는 서울근교에서 야간 드라이브로
가깝게 갈수 있는
카페 데이트 장소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한번 방문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서울근교 야간 드라이브 데이트코스 추천 :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
카페 대너리스 건물 외관 전경입니다.
낮에 방문했다면 느낌이 전혀 달랐겠지만!
밤 10시에 방문한 대너리스는
WOW...여기가 해리포터 기숙사인가? 싶었답니다
웅장한 건물 사이즈, 담쟁이 덩쿨에 조명까지..
약간 으스스한 느낌이 살짝 들면서
건물 입구에서부터 특별한 카페 느낌이 물씬 풍겨났어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따뜻한 겨울 느낌 트리로
예쁘게 꾸며진 대너리스 입구 입니다.
입구와 간판만 보아서는 여기가 카페인지,
외국의 레스토랑 입구인지 쉽사리 알기 어려울 정도에요.
멋드러진 폰트로 쓰여진 네온사인이 빛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주말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에요.
야간 드라이브 후에 늦은커피한잔 마시기에
충분히 여유로운 운영 시간 입니다!
가격 정보
아메리카노 : 8,000원
카페라떼 : 8,500원
드립커피 : 13,000원
티 종류 : 8,000원
에이드 종류 : 9,500원
조각케이크 : 9,000원
다만 가격은 조금 사악한 수준입니다.
아메리카노 한잔 8천원...ㄷㄷ
(아메리카노 3초컷인데 30분 컷으로 먹었습니다 ㅠㅠ)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았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외관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굉장히 앤틱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
곳곳에 배치된 조각품 및 인테리어 소품으로 포인트!
시간이 늦어, 2층 이상은 구경 할 수 없어서 참 아쉬웠네요
(낮에 오시면 윗 층에서 북한강 뷰가 훤히 조망 가능하고
다양한 빵 종류 및 식사메뉴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네요)
계단을 통해 지하1층으로 내려온 모습입니다.
역시 1층과 마찬가지로
우드톤의 따뜻하고 앤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조각품 같은 소품 인테리어가 있었다면
지하 1층에는 가구와 집기들로 포인트를 살려주네요.
한 쪽 벽에는 장작과 실제 벽난로까지 있어
감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 같아요.
지하 1층에 있는 문을 통해 나가면,
외부 테라스도 이용 할 수 있어요!
날이 춥고 어두워서 이용하는 손님은 없었지만
조금만 날씨가 더 따뜻해지고 나면
야외테라스 자리 잡기가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조각케이크에 레몬티/아아를 마셨습니다.
커피는 산미가 강하지 않고 담백한 블렌딩이었고,
케이크는 적당한 꾸덕하며 달콤했습니다.
맛 : ★ ★ ★ ☆
가격 : ★ ★ ★
접근성 : ★ ★ ★ ☆
재방문의사 : ★ ★ ★ ☆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많이 높지는 않았습니다만,
앤틱한 외관/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저보다는 훨씬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북한강뷰를 만끽해보기 위해
날씨 화창한 낮에 방문 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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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By. Dailyinfob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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